[서론]

  지금 내 문제, 내 모습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필연적 시간표가 된 절대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상 위험한 것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어려움 당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것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흐름을 바꾸어야 합니다.

[1] 최고의 스승

  최고의 가르침은 사람의 가르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만이 모든 것의 근본(창세기1장1-2절)과 근본문제(창3장) 그리고 여기에 대한 해결책(창세기3장15절)을 알려줍니다. 말씀은 완전합니다. 때문에 말씀이 함께 하면 거짓된 원수를 이길 수 있고 말씀을 늘 묵상하면 지식이 뛰어난 스승보다 더 명철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행하면 경험이 많은 노인을 앞서 갈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요 읽고 듣고 지키는 자입니다. 최고의 스승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갈증을 해소하며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안식과 평안을 주시고 죄, 사단, 지옥에서 빠져나오는 구원자가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귀신을 이기는 권세를 주시고 병을 치유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군림하는 자가 큰 세상의 원리와는 다르게 으뜸이 되길 원하면 섬기는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최고의 스승은 하나님의 영이시고 그리스도의 영이시며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완전한 영이시라 모든 것을 아시고 가르치고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 충만한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해몽하고 대책을 제시함으로 바로 왕이 즉시로 애굽의 총리로 세었습니다.

[2] 여호사밧 왕

  여호사밧은 무지한 백성들을 깨우치고 가르치는데 집중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특징은 한마디로 “다윗의 길”로 간 사람들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구하고 우상을 헐고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나라를 견고하게 하시고 부귀영화를 주셨습니다. 영적으로 무지하면 우상숭배를 문화화 시키고 장려하며 재앙을 당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약해지고 노예, 종이 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면 나라가 강해지고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아람+모압 연합군과 마온 사람들이 쳐들어 왔을 때 두려움에 빠진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군인보다 찬양대를 앞세워 전쟁터로 나가서 찬양을 시작할 때에 하나님이 복병을 두어 아람,모압,마온을 완전히 멸망시키셨습니다.

[결론]

  스승이란 자기를 가르쳐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땅에 나를 이끌어줄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내 영혼과 미래와 내세, 후대까지 바르게 이끌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영이시고 창조의 영이시며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뿐 입니다. 고린도전서11장1절의 바울의 고백을 보면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이 땅의 스승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전도자입니다.